[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15일 오전 10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6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기념식 위주로 축소해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인 만큼 내빈소개는 영상으로 간소화하고 어려운 시기에 곳곳에서 노력해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시민헌장 낭독과 2019년에 전국 공모로 선정된 새로운 순천시민의 노래가 발표됐다.부대행사
역사 검토과정 거쳐 자료 수집“유가족 통한 세월 보상되길”[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여순 항쟁 제72주기를 맞이해 순천시에 ‘여순 10.19항쟁 역사관’이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관했다. 사단법인 여순 항쟁 순천유족회에서는 유족회관(순천시 이수로 24) 2층을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해 역사관을 조성했다. 약 6개월간 여순 10.19 특별법제정 범국민연대 소속 연구자와 활동가들이 참여해 전시주제 설정 및 여순 항쟁 역사 검토과정을 거쳐 전시자료를 수집해 개관했다.역사관은 18개 주제면으로 구성됐으며 여순 항쟁의 전개 및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가 지난 13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시행했다.처음으로 질문에 나선 박혜정 의원은 장평로 가로수 이식사업 및 시민로 개선공사의 적정성,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상황,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견해, 유니버설 디자인이 순천시민의 삶의 질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질문했고,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및 점검에 대한 순천시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오광묵 의원은 지난 2015년에 추진된 팔마경기장 개보수공사 당시